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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회사 재무제표 -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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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회사 재무제표 -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

베가북스

이대훈 지음

2022-09-28

대출가능 (보유:1, 대출:1)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다른 출발점
나쁜 회사 재무제표부터 걸러라!

- 전 삼일회계법인, 현 선일회계법인 이대훈 회계사의 실전 노하우
- 구체적 사례를 통한 투자 기업 분석 비법
- 2022년 데이터 반영 상장폐지 재무제표 요건
- 달라진 법 규정 및 제도 완벽 반영
- 재무제표를 읽는데 반드시 필요한 체크 포인트!

투자에 성공한 경험과 그 비결을 나열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놀라운 경험과 특출난 비결도 투자자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무한대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수익률도 천차만별이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은 굉장한 투자 전략을 앞세우진 않는다. 하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다른 출발점을 안내한다. 확실하게 나쁜 회사의 재무제표을 걸러내는 쉬운 방법을 통해 ‘좋은 투자’의 든든한 발판을 다지는 것이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의 전형적인 모습은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재무제표 자체에 접근하는 일이 어렵다는 인식 탓에 투자처를 고민할 때 재무제표 읽는 것을 꺼리는 투자자가 많다. 이 책은 재무제표를 눈여겨보고 제대로 해석하는 일에 대한 진입장벽부터 낮추며 시작한다. 1장에서는 너무 특이해서 나쁜 회사의 재무제표에 주목하고, 2장에서는 지나치게 많아서 결국 문제를 발생시키는 재무제표의 예시와 함께 걸러낼 것을 귀띔한다. 3장에는 자격 미달인 기업의 전형적인 모습과 재무제표에서 반드시 살펴봐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모았다. 4장에서는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나쁘다고 하기엔 모호한 사례들을 설명한다. 1장에서 4장까지의 내용을 찬찬히 읽는 것만으로도 나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재무제표의 전형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치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책 속 부록으로 ‘차이로 알아보는 재무제표’에서는 독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2가지 재무제표 항목의 차이에 대해 최대한 쉽게 풀어썼으며, 더불어 ‘상장폐지 요건’에 대한 다양한 조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상장폐지 요건만 제대로 알아도 상당한 위험을 피할 수 있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는 보다 흥미로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나쁜 회사 재무제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될 만한 회사를 만났더라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재무제표를 통해 나쁜 회사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면 투자하기 좋은 회사로 가는 지름길을 찾은 셈이다.

<b>시장이 어려울수록
재무제표를 반드시 읽어내야 한다

16년차 현업 회계사가 바라본 최고의 재무제표 해설서!

사람을 죽게 만드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인 암도 원래 정상적이었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주체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 세포 집합체를 말하는 것처럼, 기업의 건강을 망치는 것도 일관성 없이 비정상적인 변동의 지속이 주요 원인이 된다. —본문 중에서

서점에 나와 있는 재무제표와 주식투자 관련 책을 살펴보면 '이런 회사가 좋으니 투자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장점 위주로 분석이 이루어지다 보니, 정작 피해야 할 기업에 대한 귀띔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투자하지 말아야 할 회사를 언급하는 책도 있지만, 재무제표를 보는 것도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투자하지 말아야 할 회사를 알아보는 센스를 가르쳐주는 책은 없었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자 이대훈 회계사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하고도 험난한 실전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나쁜 회사 재무제표’를 걸러줄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도 초보 투자자 시절 재무제표를 냉철히 분석하지 못해 쓰디쓴 투자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더라면 소중한 자산을 날리지 않았을 것이다. 어찌 보면 그때의 손실이 좋은 경험이 되어, 전문가로 실력을 불리는 동시에 이 책을 쓰게 만든 동력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주식시장은 원천적으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따라서 상장폐지가 되거나 망하지 않는 이상 어느 시점에서든 손해를 복구하거나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점은 찾아오게 마련이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도 반드시 살아남는 회사와 지금은 좋더라도 나쁜 상황이 닥치기라도 한다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회사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수 있다면,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어느 회사의 재무제표가 좀 이상하게 생겼다고 판단된다면, 언제든 이 책을 펼쳐 확신을 찾길 바란다. 누구라도 나쁜 회사들이 하는 재무제표 장난질에 속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재무제표를 보는 것만으로 선량한 투자자를 속이는 나쁜 회사를 걸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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